25년 5월 18일

25년 5월 18일엄마랑 장을 봤다. 살 것들을 다 사고, 초밥을 사려고 했는데 까먹고 계산을 마쳤다. 엄마가 들어가서 다시 사 오라고 했고, 초밥이 두 팩 남아 있었다. 동생이 초밥을 사 오라고 했단다. 한 팩만 골라서, 더 이상 없다고 엄마한테 말했다. 엄마는 더 큰 걸 사든가, 한 팩 더 가져오라고 했다. 괜찮다고, 오늘 산 거 요리해 먹으면 … Read more

25년 5월 15일

25년 5월 15일이 조급함과 불안함은 어디에서 오는가. 아마 실시간으로 계좌가 줄어드는 게 보여서 그럴 거다. 자본주의는 돈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 심리가 약해지니 시장에서 이상한 짓을 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씨드가 점점 까이게 된다. 나는 어떤 걸 해야 나아질 수 있는가.수익은 반토막이 났다. 물론 일 하는 시간이 줄어들긴 했으나 다른 시간에 다른 노동을 해서 생활비를 메꿔야 … Read more

25년 4월 30일

25년 4월 30일삶이란 쉽지 않구나. 언제나 예고 없이 삶을 뒤흔드는 무언가가 찾아 온다.학원에서 일이 있었다. 부원장이 내게 선을 넘었다며, 애들한테 미안하지 않냐, 책임감이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갑자기 자기 혼자 흥분해서는 내게 감정을 토해 내고 더 할 말 없다면서 나갔다.살다 보면 어이 없는 일들이 있다. 멍청한 사람이 고집이 강하면 일어나는 일이다. 애들이 학원에 안 와서 … Read more

25년 4월 2일

25년 4월 2일장중매매 금지. 기준이 없어져서 손절도 못하고 타점도 엉망이다. 심심해서 소액으로 하다가 물리고 물려서 비중을 늘린다. 그런데 반등은 오지 않고 질질 흐른다. 결국 손실액만 커지고, 손실액이 최대가 되었을 때 손절을 한다. 그것이 다른 매매의 시발점이 되고,(시발) 복구심리가 작용해 실시간 조회 상위에 있는 종목들을 이리저리 기웃거리기 시작한다. 이같은 실수를 몇 번을 쳐해야 그만 둘텐가. 한가지 … Read more

25년 3월 16일

25년 3월 16일일요일이고, 어떤 하루를 살았나? 무엇보다도, 너는 지금 절박한가?매 번 입으로는 이제 달라져야 한다고, 이젠 다르게 살아야 한다고 말을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변하지 않는다. 오늘의 일과를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어제 OTT를 보다가 늦게 잠에 들었고, 9시에 일어나려고 알람을 맞춰 놨다. 알람에 맞춰서 일어났으나 결국 다시 침대에 누웠고, 한 오후 2시쯤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일어났던 것 … Read more

25년 3월 8일

25년 3월 8일담배를 피는 시간이 짧아졌다. 그 만큼 담배에 익숙해지고, 더 중독되었다는 의미겠지. 군대에서 담배를 시작한 이유는, 기댈 곳이 없는 내게 위안을 주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전역한 지금, 담배는 무슨 의미를 갖는가?생각이 없어지고 머리가 맑아 진다. 위로를 받기 위해 시작한 담배는 여전히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다. 중독은 두렵지만, 한편으론 담배 역시 일종의 기호 식품이라는 사실로 합리화된다. … Read more

25년 3월 3일

25년 3월 3일어제 돈을 늘리기 위한 로드맵을 자세히 적어 봤으니, 오늘은 다른 파트,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 한다.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삶의 여러 요소 중 금전적이지 않은 부분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자.헬스를 안 한지 꽤 오래 되었다. 어떻게 보면 동기를 잃었다고 할 수도 있겠다. 군대에 있을 땐 밀려오는 우울을 이겨내기 … Read more

25년 3월 2일

25년 3월 2일개강하기 전, 몇 가지 생각 정리와 앞으로의 루틴을 정해 보려고 한다.3월이 되면 학업과 일을 병행하게 된다. 아마 엄청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 수업도 6전공이라 과제량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여기에 자기개발도 같이 하려면 꽤나 많은 시간이 들 것 같다. 결국 필요한 건 루틴과, 최적화다.시간표를 한 번 생각해 보자. 수업 대부분이 월수금에 몰려 있고, 화목은 ‘극작 … Read more

25년 2월 18일

25년 2월 18일으레 생각이 많아질 때면 글을 적는다. 살면서 배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감정을 적어서 가라 앉히면 하지 못했던 생각, 보지 못한 부분이 보인다.지금 날 가장 힘들게 하는 부분이 뭘까. 학원 수업이 월요일에서 금요일 까지 있다. 직장인과는 다르게 하루에 세 시간, 네 시간 정도를 일하지만, 그것조차 벅차다. 출근을 해야 한다는 압박은 직장인과 다르지 않은데 페이는 … Read more

25년 2월 5일

25년 2월 5일2월이 됐다. 수강신청을 하려고 봤는데 내 학점이 2.68인 걸 보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이제부터라도 어떻게 복구 좀 해야 겠다.들을 강의를 찾아보면서 심장이 뛰는 걸 느꼈다. 이번 학기는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게 군대의 순기능인가.학원 일에 보수가 마땅하지 않아 원장님과 상의를 했다. 역시 싸움보다, 대화가 훨씬 도움이 된다. 내 지금 계약은 프리랜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