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3월 3일

25년 3월 3일어제 돈을 늘리기 위한 로드맵을 자세히 적어 봤으니, 오늘은 다른 파트,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 한다.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삶의 여러 요소 중 금전적이지 않은 부분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자.헬스를 안 한지 꽤 오래 되었다. 어떻게 보면 동기를 잃었다고 할 수도 있겠다. 군대에 있을 땐 밀려오는 우울을 이겨내기 … Read more

25년 3월 2일

25년 3월 2일개강하기 전, 몇 가지 생각 정리와 앞으로의 루틴을 정해 보려고 한다.3월이 되면 학업과 일을 병행하게 된다. 아마 엄청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 수업도 6전공이라 과제량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여기에 자기개발도 같이 하려면 꽤나 많은 시간이 들 것 같다. 결국 필요한 건 루틴과, 최적화다.시간표를 한 번 생각해 보자. 수업 대부분이 월수금에 몰려 있고, 화목은 ‘극작 … Read more

25년 2월 18일

25년 2월 18일으레 생각이 많아질 때면 글을 적는다. 살면서 배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감정을 적어서 가라 앉히면 하지 못했던 생각, 보지 못한 부분이 보인다.지금 날 가장 힘들게 하는 부분이 뭘까. 학원 수업이 월요일에서 금요일 까지 있다. 직장인과는 다르게 하루에 세 시간, 네 시간 정도를 일하지만, 그것조차 벅차다. 출근을 해야 한다는 압박은 직장인과 다르지 않은데 페이는 … Read more

25년 2월 5일

25년 2월 5일2월이 됐다. 수강신청을 하려고 봤는데 내 학점이 2.68인 걸 보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이제부터라도 어떻게 복구 좀 해야 겠다.들을 강의를 찾아보면서 심장이 뛰는 걸 느꼈다. 이번 학기는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게 군대의 순기능인가.학원 일에 보수가 마땅하지 않아 원장님과 상의를 했다. 역시 싸움보다, 대화가 훨씬 도움이 된다. 내 지금 계약은 프리랜서 … Read more

23년 12월 22일

23년 12월 22일전역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대는 무얼 이뤘고, 이뤄 가는 중입니까?일자리를 구하고, 부모님의 힘을 빌려 자취방을 구하고 홍대에서 술 마시며 놀고. 뭘 했습니까? 헬스장은 끊고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밖에 안 가고, 홍대가 가까워 술이나 마시러 다니고, 돈은 돈대로 쓰며 아직 군 적금이 남아있다며 스스로 합리화만 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꿈꿔왔던 전역 이후의 삶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