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 – 레이 달리오

원칙- 레이 달리오
@변화하는 세계 질서 라는 책을 진중문고에서 읽게 되었고, 유명한 투자자로만 알고 있던 레이 달리오라는 인물에게 더 관심을 갖게 되었음. 그의 역작 중 하나인 “원칙”을 읽게 되어 정리하려고 한다.
@자기계발서를 읽고 정리하는 과정을 바꿔보려고 한다. 원래는 한 번은 그냥 읽고, 두 번째 에 다시 처음부터 읽으면서 정리하는 방식을 택했다. 그러나 책의 내용이 길어지고 깊어짐에 따라 이 방법에 문제가 생겼음.
첫 번째 문제는, 순간순간 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정리하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 책을 깨끗하게 읽는 편이고, 전자책엔 메모하기도 불편하기에 읽으면서 드는 생각들을 그냥 흘려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두 번째,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물론 두 번 읽으면 책의 내용을 더 오래 기억한다는 장점이 있으나, 시간이 부족하다. 500여 쪽의 책을 다 읽는데 약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그 책을 다시 훑으면서 읽는다고 해도 4일~5일의 시간이 걸린다.(연등시간 기준) 너무 비효율적이다. 읽는 속도에 비해 정리하는 속도가 느려, 정리해야 할 책들이 점점 쌓여간다.
해서, 이제부턴 읽으면서 바로바로 정리하기로 했다. 주의할 점은 먼저 책의 구조, 큰 틀을 파악하고 작가가 전하려는 바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아야 함. 읽으면서 정리할 때의 문제는 큰 틀을 놓치고 세부적인 정보에 매몰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유의할 것.

1. 레이 달리오 생애 요약
@그의 생애를 요약한 부분임. 위인전을 쓸 게 아니기에 경험과 깨달음을 중심으로 간략히 요약할 것

. 가격은 사람들의 기대를 반영하는 것이고, 그래서 실제 결과가 기대보다 좋을 때 가격이 상승하고, 예상보다 나쁠 때 가격이 하락한다는 걸 조금씩 깨닫게 되었다.( 젊은 레이달리오, 투자를 시작했을 때)
.하지만 인생은 재미있었고, 이런 삶이 중단되는 2년이라는 시간이 마치 영원처럼 느껴졌기에 군대에 가고 싶지 않았다.(베트남 전쟁) @ ㅜㅜㅜ
.나는 모든 일(금 본위제 폐지, 달러 폭락, 주식의 상승)이 과거에도 일어났고 논리적 인과관계를 볼 때 이런 일들은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모든 일을 인과적으로 분석하다가 어떠한 통찰을 얻음. 과거의 데이터와 인과 관계를 분석해서 미래를 더 효율적으로 대비하려고 함.
. 1973년 증시의 폭락은 60년대 대출을 기반으로 발생한 과소비가 원인. 연준의 대출 완화 정책이 과소비를 초래했고, 금 본위 제도가 아닌 가치가 떨어진 달러로 빚을 갚도록 하면서 채무 불이행에 빠졌다. 돈을 찍어내다 보니 달러 가치는 떨어졌고, 돈이 늘어나니 대출은 쉬워지고, 과소비로 이어짐. 결국 73년에 긴축을 추진, 긴축은 최악의 주가 폭락과 최악의 경기 침체를 초래함.( 인과 관계의 예시)
. 모든 사람이 똑같은 생각을 할 때 이미 모든 게 가격에 반영돼 있기 때문에 여기 승부를 걸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 되돌아보면 모든 게 불가피하고 논리적으로 보이나, 그 당시에는 어떤 것도 분명해 보이지 않았다.
. 이 경험을 통해 나는 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게 됐다. 그런 고통을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았다. 시카고 상품시장에서의 경험은 잘못된 판단에 대한 나의 두려움을 증가시켰고, 한 건의 투자나 심지어 여러 건의 투자 결정이 나에게 감당할 수 있는 규모 이상의 큰 손실을 초래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확실하게 가르쳐주었다. 투자는 공격적인 동시에 방어적이어야 한다. 공격적이지 못하면 돈을 벌 수 없고, 방어적이지 않으면 돈을 지킬 수 없다.(큰 실패를 겪고 난 뒤  얻은 교훈)
. 지금도 생각나는 가장 고통스러운 교훈은 아무것도 100%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가장 안전한 투자처럼 보여도 큰 손실을 안겨줄 위험은 언제나 존재한다. 그래서 항상 무엇인가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가정하는 게 최선이다. 이 교훈을 통해 나는 결정 방식에 대한 접근법을 바꾸었다. 내가 이룩한 성공의 대부분은 이 방법 때문이고, 내 행동방식을 완전히 바꾸기까지 수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완벽하다고 생각한 투자에서 실패한 뒤) @투자에 100%는 없다.
. 돈은 당신에게 필요한 것들 가운데 하나지만, 유일한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정말로 원하는 걸 얻기 위해 필요한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얻게 되면, 돈은 더 이상 가장 중요한 게 아니게 된다. @ 나중에 돈을 실컷 벌고 나면 돌이켜 볼만한 문장일듯.
.헌트(중동 석유부자)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위험 회피 자산으로 은을 매입하기 시작했음. 레이는 헌트에게 연준이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높아질 정도로 통화 긴축에 나설 것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빠져나오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인플레이션 회피용 자산 가격은 떨어지고, 경제는 침체됐기에). 레이는 10달러로 은 가격이 올랐을 때 모두 처분, 80년 초 은은 50달러까지 올랐지만, 80년 3월 폭락이 시작됐고, 헌트는 파산함.
@ 통화가 팽창하는 시기, 즉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내는 시기에 사람들은 위험을 느끼고 헷지 자산(경화-금,은)을 매입하기에 가격이 오른다. 그리고 막상 긴축이 시작되면 경제가 침체되면서 그런 자산들의 가격이 떨어진다. 맞나?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를 몰락시킨 실수들은 이유가 명확했다. 첫째, 나는 맹목적인 자신감에 가득 차 있었고, 감정에 휘둘렸다. 오만했고, 확신했다. 둘째, 역사를 공부하는 가치를 몰랐다. 과거에 일어난 사건은 비슷한 사건 가운데 하나라는 것. 그래서 과거의 일들을 공부함으로써 미래에 일어날 일을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다는 걸 망각. 셋째, 시장에 대한 예측이 어렵다는 걸 몰랐음. 시장에 대한 장기 예측은 투자를 결정할 만큼 신뢰하기 힘들다. “시점”의 문제 때문. 내가 투자한 시점과, 내 예측이 실현되는 시점 사이에 수 많은 사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크게 실패한 이후 ‘내가 옳다’에서 ‘내가 옳다는 걸 어떻게 입증할 수 있을까?’로 변했다. 이 질문에 답하는 가장 좋은 답변은, 나와 같은 일을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독립적인 전문가들을 찾아가 물어봐야 들을 수 있다. 그들과의 토론에서 나는 그들의 이론을 이해하고 그들은 나의 이론을 검증할 수 있었다. 서로 옳게 판단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윈윈) 성공의 원칙
1. 나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 가장 똑똑한 사람들을 찾고 그들의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2. 의견을 밝히지 말아야 하는 때를 알아야 한다.
3.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보편적인 원칙들을 개발하고 시험하고 체계화하라.
4. 큰 이익을 지키고 손실을 줄이는 방법으로 위험의 균형을 유지하라.
.아이디어 성과주의에 기초한 “브리지워터”. 아이디어 성과주의란 내가 앞장서고 다른 사람들이 따라오도록 하는 독재가 아니고, 모든 사람이 동일한 투표권을 행사하는 민주주의도 아니다. 사려 깊은 반대 의견을 권장하고, 사람들의 능력에 비례해 의견의 중요성을 평가하는 능력주의이다. 반대의견을 공개적으로 알리고 토론하면서, 누군가의 가장 큰 약점은 역으로 그 사람의 가장 큰 강점이라는 걸 알았다. 누구는 지나치게 많은 위험을 감수하기에 크게 벌고 크게 잃는다. 누구는 큰 틀을 보지 못하지만 세부적인 걸 꼼꼼하게 챙긴다. 우리는 객관화가 덜 되어 있어 자신의 약점을 알아내지 못하고, 이는 큰 실패로 이어진다. 실패한 다음 성공한 사람들은 약점을 보완하는 방식(약점이 되는 부분을 위임하거나, 능력을 개발하거나)으로 발전하지만, 실패하는 사람들은 그러지 못함.
. 겉보기에 상충되는 두 가지 선택에 직면했을 때 최대한 천천히 가야 한다.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야 결정에 있어서 유리하다. 양쪽에서 최대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확률이 올라감. 아직 찾지 못했을 뿐, 언제나 좋은 방법은 있다. 양자 택일의 순간처럼 보여도, 언제나 다른 방법은 존재한다. 차악으로 보이는 선택지와 타협하는 대신, 좋은 방법을 발견할 때까지 계속 찾아라.
. 컴퓨터와의 협업으로 더 좋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 각자 잘하는 걸 해서 최대의 효율을 내는 걸 의미하는 듯.
.사실을 말하면 예측은 큰 가치가 없고, 예측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시장에서 돈을 벌지 못한다. 그 이유는 아무것도 확실한 게 없기 때문이다. 예측을 할 때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다양한 요인의 개연성을 무시할 경우 우리는 개연성이 높은 하나의 결과가 아니라 다양한 확률을 가진 광범위한 가능성을 얻게 된다. 우리는 시장의 움직임이 경제의 움직임을 반영한다고 믿는다. 경제와 시장의 관계를 연구함으로써 우리는 경제와 시장 환경 그리고 우리의 투자 전략에서 중요한 변화를 찾아내기 위한 정확한 규칙을 개발했다. 경제 변화를 예상하고, 투자 전략을 바꾸는 대신, 우리는 발생하고 있는 변화를 찾아내 변하는 환경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내는 시장에 우리의 돈을 투자하는 것이다.( 브리지워터의 의사 결정 논리)
.의사 결정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치있는 일 중 하나 : 원칙을 글(문서화)과 알고리즘으로 만든 뒤 데이터를 넣고 검증해 보기
. 자신 있는 분야엔 적극적으로 위험을 감수. 그러나 늘 최악을 상정하고 위험에 대비할 것
.세계 은행의 운용에 쓰인 투자 전략 : 금리에 하방 압력 작용: 미 재무부 20년물 채권 보유 / 금리에 상방 압력 작용 : 현금 보유
.  모든 조직에는 기본적으로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사명의 일부로 생각하고 일하는 사람과 월급을 받기 위해 일하는 사람이다. 나는 내가 필요로 하는 걸 똑같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싶다. 나는 주변사람들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그들도 나에게 가감없이 말해주길 바란다. 나는 내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걸 위해 투쟁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해주길 바란다. 누군가 어리석은 일을 했을 때 나는 어리석다고 말할 것이고, 그들도 내가 어리석은 일을 했을 때 똑같이 말해주길 원한다. 이러한 관계가 서로에게 더 유익하다. 나는 이게 가장 생산적인 조직 운영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설립자이자 가장 높은 임원으로서의 자성을 버리는 것. 비판을 공격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마찬가지로 비판을 공격적으로 하지 않는 것. 어려운 일지만, 리더의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 사람들은 경기가 좋지 않을 때 투자를 포기하거나 낮은 가격에 팔고, 경기가 좋을 때 높은 가격에 산다. 나는 이게 투자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걸 깨달았다. 현명한 사람들은 오르내림에 관계없이 기본 원칙을 지킨다. 반면 경솔한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반응하여 상황이 좋을 때 일에 뛰어들고, 그렇지 않으면 포기한다.
. 나는 사람의 특성과 창의성 그리고 상식만큼 경험을 높이 평가하지 않았다. 문제 해결 능력이 업무 실행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의 믿음 때문이다.@ 생각해 볼만한 주제다. 흔히 경험을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고, 그렇기에 사회 초년생보다 어디 중소기업에서 몇 년 정도 근무한 사람이 더 선호되지 않는가.(뇌피셜임) 경험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경험이 있는 사람은 조직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조직이 비슷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도움이 될 확률이 높다. 심지어 그 방법은 이미 한 번 검증되었지 않나. 근데 달리오의 생각 역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경험이 있는 사람은 어떤 문제를 마주했을 때 이전에 해결했던 방법으로만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을 테다. 이미 안전한 길을 아는데 굳이 모험을 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문제는 아무리 경험이 많은 사람도 새로운 문제에 직면할 때가 온다는 사실이다. 그럴 때 경험은 전혀 의미가 없어 진다. 이런 상황을 가정해 보면, 문제해결 능력이 좋은 인재는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유연하게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미 다른 기업에서 여러 번 마주한 문제에 대해서도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해결할 확률이 높다. 심지어 다른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더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도 있다. 내가 행정병으로 일하면서 몇 가지 이해가 안가는 사항들을 고친 것처럼 말이다. 문제라고 인식하지 않고 그냥 하라는 대로 했으면(경험자의 태도) 절대 더 나은 방식을 찾지 못했을 것이다. 문제로 인식하고, 어떻게 하면 더 빠르고 실수 없이 처리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다시 돌아와서, 이는 여러 번 생각해 볼만한 중요한 문제 같다. 경험은 무시 못하지만, 경험만 있는 인재는 오히려 발전을 막을 지도 모르겠다.
. 상관관계가 없는 15개에서 20개의 수익 흐름으로 기대수익을 낮추지 않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투자의 성배라고 부른단다) 상관관계가 없는 소수의 수익흐름을 가지고 있는 것이 단지 하나의 수익 흐름을 갖고 있는 것보다 좋다. @상관관계라 함은, 둘이 연관이 있다는 걸 의미한다. 예를 들어, 개별 주식과 그 주식이 포함된 산업의 ETF는 상관 관계가 있다, 또, 대량주와 지수도 상관관계가 있을 테다. 레이가 한 말은, 서로 영향을 받지 않는 자산군에 분산시켜 투자하면 기대수익은 그대로 두면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말. 책에는 그래프로 이 놀라운 발상을 보여준다. 상관 관계가 적을 수록, 수익률은 오르지만 손실 가능성은 줄어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내가 예전에 인스타에서 읽은 생각과도 비슷하다. 개인에게로 들어오는 부의 파이프라인을 여러 개로 늘려 놓으면, 어떤 파이프가 막히더라도 다른 파이프에서 들어오는 수입이 있기에 안정적이라는 이야기. 내가 평생 기타리스트로 살아 왔고, 할 줄 아는 게 그것 밖에 없는데 왼손이 잘리는 사고를 겪었다고 해 보자. 이럼 굶어 죽겠죠? 다양한 수익 구조를 개발해야 하는 이유다.
.거래 담당자의 실수로 수십만 달러의 손실을 보았다. 담당자를 해고하고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으나, 그렇게 하지 않음. 실수는 언제나 발생하고, 이런 조치는 실수를 숨기게 해서 더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엔 실수가 발생하는 이유를 찾아내려고 노력. 실수를 기록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어떤 구조적 결함에 의해 실수가 발생하는지, 어느 부분에서 실수가 가장 잦은지를 찾아냈다. 문제를 공개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는 절차 덕분에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했다. @ 한 명의 인간이 더 완전해지는 과정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일의 원칙을 문서화하고, 지속적으로 수정, 발전.
1. 솔직한 의견을 말하라
2. 견해 차이를 이해할 경우 그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사려 깊은 반대 의견을 제시하라
3. 견해차이가 해소되지 않으면 적대감 없이 극복할 수 있도록 합의된 의사결정 방식을 정하라( 투표나 분명한 권한 위임)
. 책임자로서 최고의 성공은 자신이 없어도 다른 사람들이 일을 잘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 차선의 성공은 자신이 일을 잘 해서 문제없이 일이 수행되도록 하는 것. 최악은 자신이 일을 못하는 것이다. @ 진짜 좋은 말이다.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 나 없이도 굴러가게 하는 것. 이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길이 아닐까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 채무 상환 비용이 예상 현금 흐름보다 증가함( 채무가 현금보다 늘었다는 이야기) 금리가 0에 가까워서 중앙은행은 통화 정책을 완화할 여력(금리 인하할)이 없었다. 과거에 불황으로 이어진 공식. 수 많은 개인과 기업, 은행이 심각한 채무 위기에 직면했으나, 연준은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없을 것처럼 보였다. 당시 연준 벤 버냉키 의장은 “아름다운 디레버리징 beautiful deleveraging”으로 탁월하게 사태에 대응. 아름다운 디레버리징이란 경제 성장을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동시에 채무를 감소시키는 방식.(이게 어케 가능한거지?) 이 시기에 다른 펀드는 다 손해를 봤지만, 브리지워터는 수익을 냈다. 그러나 이 시기에도 포트폴리오의 비율은 유지했음. 실패에서 얻은 교훈들 떄문.
.”셰이퍼”(특별한 비전을 갖고 어떤 분야에서 기반을 확립하는 선구자)와 셰이핑(어떤 분야의 기본적인 토대를 만드는 일). 셰이퍼는 특별하고 가치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심과 반대를 극복하면서 자신의 비전을 아름답게 구현하는 사람. 레이가 분석한 셰이퍼의 공통점 : 다른 사람들이나 사물이 자신들의 대담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방해가 되는 걸 허용하지 않는 독립적인 사고의 소유자들. 이들은 일을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한 확고한 설계도를 머릿속에 갖고 있다. 동시에 현실에서 이걸 시험하고 더 잘 실현되게 하려는 의지력을 갖고 있다. 꿈을 실현하려는 욕구가 목표를 향한 과정에서 오는 고통보다 훨씬 크기에 실패에서 회복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원래부터 통찰력을 갖고 있거나, 자신이 볼 수 없는 걸 보는 사람들에게서 통찰을 얻기에 통찰의 범위가 더 넓다. 큰 그림과 세부적인 것, 각 단계의 모든 걸 보고 다양한 견해를 종합할 수 있다. 자기 주장이 강하지만 동시에 개방적이다. 자신이 하는 일에 열정적이고, 일을 못하는 사람들을 용납하지 않으며, 세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싶어 한다.
. 자신의 목표 달성과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만드는 것 중 선택에서, 셰이퍼들은 언제나 목표 달성을 선택.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라는 영상을 꼭 보자.
.2017년에 이 글을 쓰면서 나는 올해를 내 인생의 2단계에서 3단계로 넘어가는 마지막 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인생의 3단계에서 내가 쌓아온 지식을 모두 물려준 후 자유롭게 살다가 자유롭게 죽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죽음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대신 어떻게 자유롭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다. 나는 자유로운 삶을 정말 기대하고 있다. @ 멋진 삶이 아닌가! 개인으로써 성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역사에 길이 남을 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기업이 자리를 잡자 이제 자신이 깨달은 것들을 세상에 넘김으로써 좋은 영향력을 행사한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그 자체다. 닮고 싶은 사람이자 삶이다.
.유년기에 나는 성공한 사람들을 존경했고, 그들이 매우 뛰어나기에 성공했다고 생각했다. 이들을 개인적으로 알게 되 후 그들도 다른 사람들처럼 실수를 하고, 자신들의 약점과 싸우며, 자신을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걸 알게 됐다. 그들도 우리보다 더 행복하지 않고, 평범한 사람들만큼 힘들어하거나 더 힘들어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꿈을 이룬 후에도 영광보다는 더 많은 어려움을 경험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나는 성공에 대한 만족은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서 오는 게 아니라 ,어려운 일을 잘 헤쳐 나가는 데서 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행복은 오래 가지 못한다. 당신은 곧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애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부 레이 달리오의 원칙들
.세계 각지의 각양 각색의 사람들은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지만, 우리가 마주치는 문제들은 대부분 한 가지 범주나 또 다른 범주에 속하고, 이런 범주의 종류는 많지 않다. 문제에 마주칠 때마다 그 유형을 기록하고 목록으로 만들어 놓는다면, 범주화 할 수 있을 것이다. @ 첨언하자면, 내가 겪는 문제 중 다수는 다른 사람이 이미 겪었다. 내가 삶의 이유에 대해 고민하고, 이 삶을 왜 살아 가야 하는지 계속 되묻던 시절, 그 고민을 이미 수 차례 한 선배 철학자들에게 물었고, 나름의 답을 찾았다.

1. 현실이 어떻게 작동하고, 그 현실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없다.

1.1.a .꿈+현실+결단력 = 성공한 인생
성공하거나 발전하는 사람들은 현실을 지배하는 인과관계를 잘 이해하고, 원하는 걸 얻기 ㅜ이해 인과관계를 활용하는 원칙들을 갖고 있다.

1.3.극단적으로 열린 생각을 갖고 극단적으로 투명해져라
어느 누구도 태어날 때부터 무엇이 진실인지 알지 못한다. 우리는 스스로 진실을 발견하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을 믿고 따라야 한다. 중요한 건 어느 길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인가이다. 당신이 언제나 최선의 결과를 내린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당신도 틀린다. 당신의 약점이 그들의 강점이거나, 그들이 관련 지식과 경험이 더 많을 수도 있다. 언제 내가 결정하면 안되는지 아는 것도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다.
1.3.a. 극단적으로 개방된 사고와 극단적인 투명성은 빠른 학습과 효과적인 변화에 유용하다. 개방적인 사고는 당신이 무엇을, 왜 하고 있는지를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명확하게 알리기에 피드백의 효율성을 높인다.

1.4. 현실의 작용을 알기 위해 자연을 살피라
. 어떤 것을 이해하는 두 가지 관점
1. 하향 top down 방식. 모든 것의 원인이 되는 하나의 규칙이나 법칙을 발견하려고 노력하는 것. 보편적인 법칙 을 찾아내려고 하는 것
2. 상향  bottom up방식. 각각의 사례와 그 사례에 적용되는 규칙이나 법칙을 연구하는 것.  개별적인 사례에 집중하는 것.

하향 방식으로 사물을 보는 건 현실의 법칙과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세계를 이해하려면 두 가지 방법이 모두필요하다. 하향 방식으로 가설을 세우고, 상향 방식으로 검증한다?

1.5.a 개인의 보상은 단체의 목표와 일치해야 한다.
자신의 이익 추구가 전체의 발전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는 자연의 사례는 섹스와 자연 선택이다. 섹스는 유전자 발전에 공헌하고 자연은 우리에게 섹스에 대한 보상으로 큰 즐거움을 준다.(@자연이 주는게 맞냐? 어떻게 보면 자연이 그렇게 프로그래밍 한 거니까 맞을지도. 아닌가 섹스를 즐기는 애들만 살아 남은건가. 자연선택이려나) 이를 통해 우리는 개인적으로 원하는 걸 얻는 동시에 전체의 진화에 공헌하고 있는 것이다.  @ 색다른 것에 끌리는 이유도 비슷하지 않으려나.

1.5.c 시행착오를 통한 신속한 적응은 매우 가치있다.
진화를 촉진하는 학습 방법은 대략적으로 다음 세 가지가 있다. 1. 기억력에 기초한 학습 – 의식을 통해 들어온 정보를 저장하고 나중에 기억하도록 하는 것. 2. 잠재의식 학습-우리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지만 의식에 입력되지 않는 경험을 통해 습득한 지식. 3.생각을 통하지 않고 발생하는 학습 – 유전자의 적응, 진화 같은 것들
자연은 3의 학습 방법을 이용한다. 예시: 바이러스 /
1,5.e.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는 당신의 관점에 달려 있다. @ 내가 사는 삶의 의미는, 내가 어떻게 살아가냐에 따라 나중에 결정된다.
달리오의 본능적이고 지적인 목표는 내가 존재하는 동안 진화하고, 작은 방식이라도 진화에 공헌하고 싶은 것이다.

1.6.a.진화를 최대한 이용하라
우리는 의식에 기반한 학습 덕분에 세대를 거치지 않고, 살아 있는 동안에 진화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들을 위해 노력한다. 차, 집, 더 큰 집, 사회적 지위 등. 갈망하는 걸 일단 얻고 난 뒤엔 그것에 대한 만족감이 유지되지 못한다. 갈망은 발전의 원동력이다. 우리에게 중요한 건 보상 그 자체가 아닌, 발전이다. 그러므로, 성공은 가능한 한 가장 빨리 노력하여 발전하는 것. 원하는 걸 얻으면 새로운 걸 추구하거나, 새로운 깊이를 추구할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더 강해질 것이다. @ 내가 생각하는 삶의 이유와 완벽하게 똑같다. 목표를 정하지 말라는 것. 목표는 일시적이고 이룬 뒤에 권태가 찾아온다. 목표를 강력하게 원할 수록 권태는 심해진다. 그렇기에, 우리는 초인이 되어야 한다. 어제보다 나은 나. 어제의 나를 극복하는 자신. 이게 곧 성장이며 발전이다. 매일 스스로를 극복하고 점점 더 강해지는 삶.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
1.6. c. 강해지기 위해 고통스러운 한계를 경험하는 게 자연의 근본적인 법칙이다.

1.7 고통 + 성찰 = 발전
정신적 고통을 피하지 말고 맞서라. 고통에 대해 깊게 성찰하면 고통은 빠른 학습과 발전으로 이어짐. 대부분 고통을 당할 때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고통이 지나가면 다른 일에 관심을 가진다. 그래서 교훈을 놓친다. 고통을 경험할 때 자신을 잘 되돌아 보고, 개선할 것. 당신이 직면하는 모든 도전은 당신을 시험하고 더 강하게 만들 것이다. 실패하지 않는다면 한계에 도달한 게 아니다. 한계까지 밀고 나가지 않는다면 당신은 잠재력을 최대로 이용하지 않는 것이다. 한계를 시험하고, 때로는 실패하고 돌파구를 찾아라.

1.7.b. 엄격한 사랑을 받아들여라.
모든 사람은 약점을 갖고 있으나, 그것을 드러내길 꺼려한다. 약점을 인정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할 때 가장 약점에 잘 대처할 수 있게 된다. @ 어쩌면 자기의 약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지도. 나역시 마찬가지다.

1.9 결과에 책임을 질 것
나의 핵심은 단순하다. 인생이 당신을 어떤 환경으로 이끌더라도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불평하는 대신 당신이 내린 결정에 대해 책임을 진다면 성공하고 행복해질 확률이 더 높다. 심리학자들은 이걸 내적통제위(internal locus of control-수행할 과업에 대해 자신이 통제할 수 있다고 여기는 수준)이라고 부름. 내적 통제위가 높을수록 좋은 결과를 만들어냄
@ 너무나 맞는 말이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 환경을 탓하지 말고. 카뮈의 말처럼 세계는 당신에게 무관심하다.

1.10. e.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뛰어넘어 사물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변화하기 위해 상황을 관리할 수 있따.
성공하는 사람들은 편견에 사로잡혀 자신의 머릿속에 갇혀 있지 않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받아들인다. ㅇ이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강점과 약점을 파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바른 사람에게 적합한 역할을 맡긴다. 일단 사물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성취하지 못할 건 거의 없다. 현실에 대응하는 방법과 가용한 자원을 최대로 활용하는 법만 배우면 된다. 내가 못하는 걸 알고 적절하게 대응하라.
@ 객관적으로 뭔가를 본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렵다. 최대한 주관을 빼력 해도 그간의 습관과 편견이 그걸 힘들게 만든다. 본능을 최대로 역행해야 겨우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그만큼 어렵기에 그걸 할 줄 아는 사람은 굉장한 능력을 갖게 된다.

약점과마주칠 때 할 수 있는 네가지 선택
1. 약점을 거부(회피)
2. 약점을 받아들이고 강점으로 만들기 위해 약점을 연구(능력 개발)
3. 약점을 받아들이고 우회하는 방법을 찾는다.(위임, 레버리지)
4. 목표를 바꾼다. ( 회피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방법일 수도 있다)
@1은 최악. 2는 최선이지만 불가능할 때가 있다. 3은 차선. 4도 나쁘지 않음. 그 목표가 내게 어느 정도의 중요도를 갖는지 파악해서 따져 봐라

1.10.f. 당신이 약한 분야에 강점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기술을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
1.10. g.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조언과 전체적인 증거에 의존해야 한다.
1.10. h.
1. 진실이길 바라는 건지, 진짜 진실인지 혼동하지 말 것
2. 남에게 잘보이려고 걱정하지 말 것
3. 고통이 발전을 막으면 안된다.  @ 정확히는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겠다
4.당신 이외에 어느 누구에게도 나쁜 결과의 책임을 돌려서는 안된다. @ 내가 온전히 통제할 수 있는 건 나 자신이다.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건 문제 해결에 어떤 도움도 되지 못한다. 또한, 나 자신의 발전을 가로막는다.

2. 인생에서 원하는 걸 얻기 위해 5단계를 활용하라
.개인의 발전 과정은 5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1. 분명한 목표 설정
2. 목표를 달성하는 데 방해가 되는 문제를 찾고, 용인하지 마라.
3. 문제를 정확하게 규명하고, 원인을 찾아내라
4. 문제를 해결할 계획을 세워라.
5. 계획을 완수하고 성과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걸 실천하라.
. 먼저 목표를 설정하라. 목표를 설정하면 방향이 보인다. 다음, 문제를 만날 테다. 문제는 내 약점을 정확하게 찾아낼 것이다. 그것에서 유발되는 고통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라.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해서 해결할 계획을 세우고, 성과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실천하라.

2.1.c. 목표와 갈망을 조화시킴으로써 인생에서 당신이 정말로 원하는 게 뭔지 정하라.
2.1.d.성공의 부수적 결과를 성공 자체로 착각하지 마라.
성공을 지향하는 건 중요하나, 멋진 집, 차, 비싼 옷 등은 성공이 아니다. 이런 걸 지향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정말로 무얼 원하는지 모르고, 무엇이 만족을 주는 지도 모른다. @ 물질적인 것들이 주는 만족은 일시적이다. 일시적 만족으로는 행복하게 살 수 없다는 이야기인듯

2.2. b. 보기에 불편하다는 이유로 문제와 부딪히는 걸 피하면 안된다.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생각하면 힘들어진다. 그러나 문제를 생각하지 않으면 더 불안해진다. 자신의 능력 부족에 의해 문제가 생기면 수치심을 느낀다. 수치심은 문제 해결에 어떤 도움도 못 준다. 수치심을 넘어서고, 약점과 실수를 인정해라. 약점을 극복하는 첫 걸음이 될 게다.
2.2.c. 문제를 구체적으로 파악해라
문제를 정확히 알아야 어떻게 해결할지 알 수 있다. 능력이 부족해서 문제가 생기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라. @재수하며 했던 고민과 똑같다. 내 문제가 뭔지 정확히 알아야 변한다.

2.3.a.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결정하기 전에 ‘무엇이 문제인가’ 에 집중하라.
@ 위와 같은 이야기
2.3.b.  근접 원인과 근본 원인을 구별해라
근접 원인은 일반적으로 문제를 이끄는 행동이기에 동사로 설명된다.(예 : 기차 시간을 확인하지 않아서 기차를 놓쳤다) 근본 원인은 더 깊은 곳에 있어서 형용사로 설명된다.(나는 잘 까먹는. 편이라 기차 시간을 확인하지 못했다.) 근본 원인을 제거해야 문제가 해결된다. @ 와 씨 이것도 과외하면서 가르치는 내용과 완벽하게 동일하다. 나 역시 내신에서 계속 실수했던 때가 있었다. 그럴 때마다 난 계산 실수를 자주한다고 생각했다. 지금 레이의 말을 빌려서 설명하면, 그건 근접원인이다. 근본 원인은 깨끗하게 문제를 풀지 않는다는 것과, 암산한다는 것이었다. 꼭 형용사로 설명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내가 정의하자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 ” 근본원인이다. 그래야 개선될 수 있으니까. 위의 기차 시간을 확인하지 않아서 기차를 놓쳤다 – 는 다음엔 기차 시간을 확인해야 겠다 는 결론 외에 다른 결론에 도달하기 어렵다. 그럼, 좀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 왜 기차시간을 확인하지 못했지? 다음에 기차 시간을 정확하게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그게 최선인가? 더 효율적이고 간편한 방법은 없을까? 등등. 

2.5. a. 아무리 훌륭한 계획이라도 실천하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한다.
당신은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계획에 따라 실행하기 위한 자기 수련이 필요하다. 달성해야 할 목표와 업무 사이의 연관관계를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 “왜”라는 질문을 항상 할 것. 이 일을 왜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꾸준하게 물어 봐라. 목표와 어떤 연관이 있어서 이 일을 하고 있다는 대답이 나와야 한다. @내게 하는 말 같네요. 생각은 큰데 막상 실천한 일들은 별로 없으니.

2.6. a. 당신이 저지르는 실수의 양상을 보고 5단계 과정 중 어느 단계에서 실수를 하는지 파악하라
.성공으로 가는 길은 1. 필요한 걸 직접 구하거나,2. 다른 사람들로부터 구하는 것.@ 물론 뭐가 필요한지 먼저 알아야겠죠?

3. 극단적으로 개방적인 생각을 가져라

3.1. 두 개의 장벽을 인식하라
좋은 의사결정에 있어 가장 큰 두 개의 장벽은 “자아”와 “사각지대”. 이것들이 자신과 환경에 대해 무엇이 진실인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게 만든다.
3.1.a. 자아라는 장벽
자아 장벽은 실수와 약점을 받아들이기 어렵게 만드는 잠재적인 방어 기제를 말한다. 본능적인 욕구와 두려움(인정받고 싶다는 욕구와, 약점을 들키기 싫다는 두려움 등)은 편도체, 뇌의 원초적 부분. 통제하기 힘듬. 감정을 다루는 뇌의 원초적 부분은 상황을 과도하게 단순화시키고 본능적으로 반응한다.
3.1.b. 당신을 통제하는 두 개의 자아
고차원의 자아- 의식은 저차원의 자아- 본능 는 서로 알지 못하고, 주도권을 얻기 위해 싸운다.  @ 뇌과학에서 자주 나오는 이야기. 본능은 매우 강력해서, 어지간한 의지로는 꺾기 힘들다. 그만큼 본능을 이해하는 건 성공적인 삶을 위해 중요하다.
. 효율적이 되고 싶다면, 진실을 알고 싶은 당신의 욕구가 올바르고 싶은 욕구보다 더 중요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당신이 알고 있는 것이나, 당신이 잘하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 많은 걸 배우지 못할 거다.
3.1.c. 사각지대라는 장벽
자신의 사고 방식이 사물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사각지대가 있다. 사람과 동물이 보는 시야가 다르듯, 어떤 사람은 큰 그림을 잘 보고 어떤 사람은 세부적인 걸 잘 본다. 자신이 잘 보지 못하기에 이해하기 힘들다. 내가 보는 게 맞고, 내가 생각하는 방식이 맞다는 착각 때문에 우린 다른 사람을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해결책을 찾으려고 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모든 훌륭한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고, 머릿속으로만 생각한다. 자신이 보는 것만 본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충돌한 뒤에야 적응하게 된다. 1. 자신이 타고난 방법과 다르게 작동하도록 훈련하거나 2. 보상 구조를 활용하거나 3. 자신의 취약점에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 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 사고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 내가 모든 걸 볼 수 있다는 오만을 버리라는 말 같다. 내가 놓친 게 있을 수 있다. 그리고 그건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보완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조언을 구할 때, 그 사람이 얼마나 똑똑하고 또 경험이 많은지에 따라 성공 확률이 갈린다. 레이가 책 내내 강조한 것처럼, 수 많은 똑똑한 사람에게 물어보고 토론할 것

3.2. 극단적으로 개방적인 사고를 연습
사각지대와 자아 때문에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그 사실을 인정하고 개방적으로 변해야 한다. 극단적으로 개방적인 사고는 내가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순수한 걱정에서 비롯한다.

3.2.a.당신이 최선의 방법을 알지 못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믿어라. 그리고 모르는 것에 잘 대응하는 능력이 당신이 알고 있는 어떤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걸 인정해라.
대부분은 자신이 옳다는 확신 때문에 더 좋은 대안을 보지 못하고 나쁜 결정을 낼니다. 극단적으로 개방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올바른 질문을 생각해내고 현명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2.b. 의사결정은 두 단계 과정. 최대한 정보를 모은 뒤에 결정한다
이미 결정을 내린 것과 일치하지 않는 정보를 배제하려는 경향이 있다.@ 아주 중요한 이야기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3.2.f.혼자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최선의 해법을 찾는 게 중요한 거다.
제곧내
3.2.g.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려는 것인지,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려는 건지 분명히 하라.
한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아는 것이 더 많다면 학생같은 태도로 임해야 한다. 신뢰성의 차이.

3.3. 사려 깊은 반대의 기술
완벽히 반대되는 의견을 갖는 두 사람이 있다면, 한 명은 완전히 틀릴 가능성이 있다. 사려깊은 반대의 목표는 상대에게 내가 옳다는 걸 확인시키는 게 목표가 아니다. 어떤 게 진실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찾아내는 것이다. 사려 깊은 논쟁에서 참가자들은 “중요한 점을 놓치고 있을 지도 모른다”라는 진정한 두려움에 동기를 받는다. 두 고차원의 자아가 모두 진실을 알려고 노력하는 건 큰 도움이 된다.
주장하지 말고 질문하라, 조용하고 차분한 방식으로 토론하라. 언쟁을 하는 게 아니라 무엇이 진실인지 탐구하고 있다는 걸 기억하라.
@ 쉽지 않지만, 항상 그렇게 되려고 노력해야 할 거다.
사람은 반대하는 걸 본능적으로 꺼린다. 맞서는 걸 두려워함.  본능이 의견 충돌을 투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그렇다. 우리는 의식적으로 본능을 통제해서, 이 토론과 의견 충돌이 싸움이 아니라는 걸 명확히 해야 한다.

.전문가들조차 실수를 한다. 극단적으로 개방적인 사고를 하며 똑똑한 사람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건 그만한 가치가 있다.

3.5. 주의해야할 폐쇄적 사고의 신호를 인지하라
. 자신의 생각에 반대하는 걸 공격으로 받지 말고, 그들이 내 생각에 반대하는 이유를 궁금해하라. 감정을 배제하고.
. 자기가 틀릴 수도 있다는 걸 진심으로 믿고, 진정성 있게 내 생각에 대해 질문하라.
. “내가 틀릴 수도 있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해”라고 말한다. 이건 듣는 척만 한다는 진부한 표현이다. 확신도, 근거도 잘 없지만 난 이렇게 생각한다고 하는 건 그저 고집이다.
.말을 가로채지 마라. 더 들으려고 노력해라
. 겸손해라.

3.6.d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이 당신이 잘못된 일을 하고 있고 당신만 그걸 모른다고 말하면, 당신은 편견에 사로잡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라.
. 내가 옳고 그들이 틀릴 수도 있으나, 언쟁이 아니라 질문하는 태도를 취함으로써 신뢰도를 비교할 것.
@ 중요한 점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개인적인 친밀도를 의미하는 게 아님. 내가 하려는 일에 경험이 있거나 지식이 있는 사람.

.초월명상은 일을 천천히 진행하도록 도움으로써 혼란에 직면했을 때 침착하게 행동하게 한다.
. 어떤 결정을 내리려고 할 때 “당신의 견해를 이끌어낸 명백한 사실들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가?” 라고 물어보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논리적인 결정이다.
.더빙 크루거 효과. 무능력한 개인이 뛰어나다고 믿는 인지적 편향이다.
. 열린 사고방식은 자신의 주장을 잃어버리는 것과는 다르다. 오히려 열린 사고는 올바른 결정을 내일 확률을 알려준다.

4. 사람의 뇌는 서로 다르게 작동한다. @신경과학!
.브리지워터에서 생긴 문제 : 사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회의를 진행하는데도 아무런 진전이 없음. 누가 상상력이 풍부한지 누가 고지식한지 몰라서 회의가 진전이 안된다. 서로 상대를 완고하고 멍청하다고 여기고 있었음
. 누구도 자신이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에 대해 명확하게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모든 것에 대해 의견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각자의 생각을 정리할 합리적인 방법이 없었다. @ 각자의 강점과 약점을 잘 파악해서 업무를 분배했을 때 최고의 효율이 나타난다.

.이 모든 것(조현병에 걸린 아들의 이상한 행동들)이 생리적 원인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많은 것이 분명해졌다. 그들이 한 선택 때문에 내가 사람들에게 화를 내거나 실망하지 않고 그들이 고의적으로 그러지 않았다는 걸 알았다. 내가 사람들을 틀렸다고 생각할 때 사람들도 나를 똑같이 생각한다는 걸 알았다.
. 우리가 태어날 때 뇌에 지난 수 억 년 동안 축적된 학습 내용이 미리 프로그램 돼 있다. 예를 들면 버지니아 대학의 연구진은 사람이 뱀에 대해 본능적인 두려움이 있는 반면, 꽃에 대해서는 본능적인 두려움을 가진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모든 동물의 뇌를 위한 하나의 설계도가 있다. (포유류,파충류, 인간 의 뇌)@ 오래되고 기반에 있는 뇌(파충류)일수록 생명에 더 관련된 일을 담당. 위로 갈 수록 최신 버전이고, 약하다.

4.2. 의미있는 일은 우리가 선택한 게 아니다. 유전적으로 우리에게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것.
. 많은 자료에서 관계가 가장 훌륭한 보상이라는 걸 증명한다. 관계는 건강과 행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인생은 좋은 관계로 만들어 진다. 모든 걸 가져도 사랑하는 관계가 없다면 행복하지 못할 것. 그랜트 글루크 연구

4.3. 뇌를 통제하는 방법
4.3.a. 의식과 무의식은 항상 부딪힌다.
. 동물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의사결정 가운데 상당수가 무의식에서 이뤄짐.
. 의식과 무의식을 연결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있다. 편안하고, 멍 때릴 때 가장 창의적인 생각이 나온다.
4.3.b.  감정과 생각 사이에 지속적으로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
편도체가 위협받는다고 느끼면 투쟁-도피 중 선택하게 한다. 논쟁은 공포 혹은 투쟁과 비슷한 반응을 이끌어 내는데, 편도체 때문임. 그러나 이걸 인지한 의식은 편도체를 통제할 수 있다. 더 정확히는, 편도체의 신호를 무시하고 몸을 통제할 수 있다. 편도체 납치는 잠시동안 지속되기에, 의식적으로 잠깐만 붙잡아두면 실수를 막을 수 있다.
4.3.d. 습관을 잘 선택하라
. 습관은 기저핵에서 생성. 습관은 본질적으로 관성이다. 하던 걸 계속 하고, 하지 않던 걸 안하려는 성질. 18개월 정도 한 가지 행동을 지속하면 그 행동을 영원히 하려는 경향을 갖게 된다고 한다.(‘ 한’ 연구. 맹신하지 마라)
. 찰스 두히그의 베스트셀러 습관의 힘 / 습관을 만드는 과정 : 신호-일상화- 보상 @Atomic Habits에서 비슷한 내용을 본 것 같은데)
신호를 주고, 일상화를 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준다(보상) 이를 반복하면 습관이 형성

4.3.g. 뇌가 얼마나 변할 수 있는지 이해할 것. @ 변할 수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을 이해하라

.나는 셰이퍼들이 강한 호기심, 사물을 이해하려는 욕구, 방향에 가까운 독립적인 사고, 큰 꿈을 꾸고 싶은 욕망,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장애물을 돌파하는 실용성과 결단력 그리고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파악과 같은 공통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 상반된 생각들을 동시에 갖고 있어서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다. 
.자신이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지 파악하라.

5. 효율적으로 의사결정하는 방법을 배워라
. 우리가 결정하는 대부분의 것들은 일반적인 이해보다 훨씬 복잡하다. 그러나 이는 무의식의 수준에서 이뤄진다. (운전을 할 때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을 상상해 봐라. 혹은 설거지를 하거나, 등등. ㅇㅣ런 걸 알고리즘으로 만들 수 있는지 상상해봐라.)

5.1.의사결정은 두 단계 과정이다. 학습 – 결정

5.3. 상황을 종합해서 판단
.변화 속도와 변화의 수준, 양자 사이의 관계를 파악
.대략적으로 상황을 단순화해서 판단하라. 얼마나 단순화할지는 결정에 따라 다르다.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완벽주의자는 중요한 것을 희생하며 중요하지 않은 것들에 시간을 할애한다.

5.4. 현실의 각 단계를 나누고, 서로 다르게 이해하라.(지도 확대하는 것처럼, 해상도)
위가 상위, 아래가 하위
예시 : 배움으로 가득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
           의사가 되고 싶다
의대에 가야한다
과학 점수가 높아야 한다
오늘 공부해야 한다.
@이게 뭐야 의미가 있나? 핵심을 파악하라는 의미인가 보다. 번역하다 졸았나? 갈수록 구조가 전혀 논리적이지 않아 보인다.

5.8. 단순화하라!
. 중요한 것만 남기고 다 제껴버려라!
5.9. 원칙을 활용하라
원칙을 만들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에 적용해라. 굉장히 의사 결정이 단순해지고 발전한다. 결정의 기준으로 원칙으로 만든다. 이후 기준을 세밀하게 조정해서 완전하게 만든다.

5.10 신뢰도 평가
그 사람이 어느 정도의 중요도를 갖고 있는지 판단하는 것.
내 생각이 맞을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하는 게 신뢰도다. 자신의 신뢰도가 낮은데 높다고 잘못 평가하면 안되고, 타인의 신뢰도도 정확하게 평가해야 한다.

5.11. 원칙을 알고리즘으로 만들어 컴퓨터와 함께 결정하기]

최고의 인생을 살기 위해 1. 무엇이 최선의 결정인지 알아야 하고 2. 결정을 내릴 용기가 있어야 한다.

인생의 원칙 종합 정리
. 발전 과정은 원하는 걸 얻는 5단계의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다. 5단계는 목표 설정- 문제 찾기, 용인하지 않기 – 문제 진단 – 문제 해결 계획 – 해결 실천 으로 이루어진다.
. 대부분 이 5단계의 과정을 모두 잘하지 못한다. 자기가 부족한 부분에서 도움을 받기 위해 “극단적인 개방성”이 필요하다.
. 극단적인 개방성의 가장 큰 장벽은 자아와 사각지대. 자아는 자신의 고집, 내가 틀렸음을 인정하길 두려워하는 본능. 사각지대는 내가 지금껏 살아온 경험이나 편견 때문에 생기는 편협한 시야다.
. 개방적 사고를 효과적으로 쓰려면 “사려 깊은 반대의 기술”을 활용.
.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객관적인 자기 평가가 필요하다.
.원하는 걸 추구 – 실패 – 원인 분석, 성장, 극복.

1.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진실이며, 진실에 입각할 때 원하는 걸 얻으려면 뭘 해야 하는지 생각하라.

3부. 일의 원칙
. 어떤 단체나 조직이 잘 가능하기 위해서는 일의 원칙이 조직원들의 인생 원칙과 일치해야 한다.
. 모든 조직은 원칙과 가치를 분명하고 명쾌하게 설명하고 지속적으로 원칙에 따라 운영해야 한다. 조직원들이 이런 일치감을 느끼면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조화롭게 협력할 것이다.
.원칙과 가치는 “언제나 고객이 우선이다” 혹은 “업계 최고가 되자” 처럼 모호하면 안 된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이어야 한다.

조직에 대한 작가의 생각
.조직은 문화와 사람이라는 두 개의 중요한 부품으로 구성된 기계이다.
목표 -> 기계 -> 결과 // 기계(조직) = 문화+사람
.좋은 인재는 훌륭한 인성과 훌륭한 능력을 갖고 있따. 훌륭한 인성은 극단적으로 진실하고, 조직의 임무에 헌신하는 걸 의미.
.훌륭한 문화는 문제와 의견 충돌을 표면화시키고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한다.
훌륭한 문화는 조직의 발전을 “유지”시킨다.
. 결과가 목표와 다르다면, 문제를 찾고, 계획을 수정해라.
@ 필연적으로 의견의 불일치는 나온다. 건강한 관계일수록 의견은 일치하지 않는다. 중요한 건 의견의 차이를 숨기지 않고, 이를 잘 해소하는 것.

. 위대해지려면 타협할 수 없는 것과 타협하면 안된다.
흔히 불편해지지 않기 위해 타협한다. 이는 역효과를 낸다.

.브리지워터는 중간 수준의 기준을 따라가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매우 높은 기준을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탁월한 성과에 따라오는 만족감을 얻는 것이 목표다. 탁월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갈등은 좋고, 경력에 근거한 서열은 필요 없다. 권력은 위치가 아닌 생각에서 나온다. 누가 됐든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승리한다.

.돈은 목표가 아니라 탁월함의 부산물이다. @ 탁월함을 좇다 보면, 돈은 따라오게 되어 있다는 뜻 같다. / 브리지워터의 최원 목표는 탁월함과 지속적인 발전이다. 명확하게 말하면 우리의 목표는 많은 돈을 버는 게 아니다. 그렇다고 돈 없이 행복하기만 하면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안된다. 반대로 돈을 많이 벌 것이라고 기대해야 한다.

.신뢰도에 가중치를 주는 아이디어 성과주의는 효율적인 결정을 내리는 최선의 시스템이다. @ 신뢰도 = 그 사람의 말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느냐. 대학 교수의 의견과 어린 아이의 의견.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다. 의학적 문제를 갖고 있을 때는 대학 교수가 신뢰도가 높고, 어린 아이들의 문화에 대한 건 아이가 높겠지?
아이디어 성과주의 : 똑똑하고 독립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가능한 한 최고의 집단 사고를 위해 생산적으로 토론하고, 신뢰도에 가중치를 주는 방식으로 의견 차이를 해소하는 시스템
이를 위해 필요한 두 가지 : 극단적 진실(솔직함), 극단적 투명성. 자신의 생각과 의문, 내게 비판적인 의견을 무시하지 않는 것.(극단적 진실) / 모든 사람에게 모든 걸 볼 수 있게 하는 것(극단적 투명성)
아이디어 성과주의의 도입 : 솔직한 생각 공개, 사려 깊은 반대의견 제시, 견해 차이를 해소하는 합의된 방식 준수.
@ 원칙을 정하고, 원칙에 의문이 생기면 누구나, 언제든지 그것에 이의를 제기하고 토론을 통해 원칙을 발전시킨다. 예외가 생기거나 문제가 생길 때, 그것을 숨기기보다 즉각적으로 마주한다.

.일의 원칙 에서 상위 원칙 세 가지 : 올바른 문화, 올바른 사라, 조직 구축과 발전 @ 앞에서 조직에 대해 말한것에 기반을 둔 듯.

.일은 1. 원하는 삶을 위해 지불하는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 2. 당신의 소명이나 일과 열정이 혼합된 어떤 것을 이루기 위해 하는 것. 레이는 1의 가치를 인정하면서 2가 되도록 하라고 한다.

일의 원칙 첫 번째 : 올바른 문화를 만드는 방법
1. 극단적 진실과 극단적 투명성을 믿어라.
극단적 투명성의 장점이자 단점 : 대상의 능력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높은 기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걸림돌 : 자신의 본성과 충돌한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취약한 모습을 감추고 싶어 한다.

. 조직을 책임감있게 운영하려면 진실하고 투명해야 한다. 
. 진실을 감추면 단기적으로 사람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장기적을는 사람들을 더 현명하거나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이 우리의 말을 믿을 수 있다는 건 큰 자산이다. 이런 이유로 나는 다을 찾지 못할 때나 좋지 않은 소식을 말할 때도 솔직한 게 언제나 더 좋다고 믿는다.

1.2. 진실성을 지니고, 다른 사람에게도 진실성을 요구하라.
1.2.a. 직접 말하지 않을 거라면 어떤 사람에 대해 아무것도 말하지 말라. @ 좋은 말이다. 비판과 험담은 다르다. 흔히 뒷담이라고 하죠?

1.4. 극단적으로 투명해져라
극단적인 투명함과 완전한 투명함은 다르다. 어떤 건 비밀을 지켜야 한다. 프라이버시나, 보안 문제 혹은 중요한 거래 등.

1.5.
. 가장 의미있는 관게는 사람들이 중요한 모든 걸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함께 배우고 최고가 되기 위해 서로에게 책임을 물을 때 가능하다.

2. 의미있는 일과 의미있는 관계를 구축하라
. 나는 브리지워터가 의미 있는 성과를 내지 못하면 해고되는 가족같은 기업이 되길 원한다. 자신과 맞지 않는 일을 하면 개인의 발전과 조직 모두에게 도움이 안 된다. 엄격한 사랑
2.2. 어떻게 대우할 건지 분명히 밝혀라
훌륭한 관계를 구축하려면 보상 관계가 어떤 건지, 그릭 서로가 어떻게 대할 건지 밝혀야 한다.

2.2. b. 공정성과 너그러움의 차이를 분명하게 이해하도록 만들어라.
공정성과 너그러움은 다른 것.
예시 : 뉴욕에서 출근하는 사람을 위해 통근 버스를 제공했다. -> 매 달 차를 타고 출근하는 사람들을 위해 휘발유 값을 제공해달라 그게 공정하다. // 레이는 아니라고 이야기함. 배려를 해주지만, 그게 의무는 아니다. 너그러움은 좋고, 특혜는 나쁘다. @ 무슨 말인지 잘 와닿지 않는다. 정확한 기준을 제시했다면 좋을 텐데. 배려와 특혜의 차이는 무엇인가?

2.2.c. 경계선이 어딘지 알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공정성과 관대함을 구별하는 기준은 반드시 필요한 게 무엇인지 고려하는 것.

2.3.
. 100명 정도의 집단이 공동의 사명감을 통해 연대감을 가질 수 있는 최대의 단위다.

3. 실수는 용인되지만, 실수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건 용납할 수 없는 문화를 만들어라.\
3.4.b.어느 누구도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없다.
3.5. 어떤 실수가 용납되고, 어떤 실수가 용납될 수 없는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당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용납할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하라.
. 시행착오를 통한 학습을 권장하되, 어디까지 용납할 수 있는지 생각할 것. 실수에 따른 잠재적 손실과 점진적인 학습에서 오는 이득을 비교해라.
@ 투자를 배우기 위해 남의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한다든가 하는 것들. 내가 어디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 다른 좋은 내용도 많았으나, 대부분 이미 알고 실천하고 있는 내용이라 생각해 생략함

4. 조화를 이룩하고 유지하라.
.갈등을 피하는 것으로 갈등을 없앨 수 없다. 사려 깊은 반대는 전투가 아니다. 무엇이 진실이고 어떻게 할지를 찾는 게 목표다.

. 브리지워터의 고위 경영자는 부하 직원들로부터 일상적으로 비판이나 평가를 받는다. @ 이 뒤에 이메일이 하나 와 있는데, 한국에선 상상할 수 없을만큼 솔직하다.ㅋㅋ
4.1. 갈등은 훌륭한 관계를 위해 필요하다.
4.2. 우아하게 반대하는 방법을 이해하라.
. 정해진 원칙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면, 모두는 평정심을 유지하고 그 결정을 존중해야 함
4.2.b. 쓸데없는 불평과 개선으로 이어지는 불평을 구별하라.  @ 이게 징징대는 건지, 아님 진짜 문제를 찾고 발저너하기 위해 하는 불평인지 구별하라는 뜻.

4.3. 개방적인 생각을 갖는 동시에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라. @이게 진짜 어렵다
4.3.g.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도 합리적이라고 기대하라.

4.4. 당신이 주재하는 회의라면, 토론을 잘 이끌어라.
4.4.a. 누가 주재하고, 누가 따라가는지를 분명하게 밝혀라
. 모든 회의는 누군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목표를 정한 사람이 회의를 책임진다.
4.4.b.혼란을 피하려면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는지 정확히 밝혀라.
4.4.c. 목적과 우선순위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소통할지 분명하게 밝혀라.
. “경험이 없는 사람이 의견을 제시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사람들의 의견을 검토하는 데 들어가는 시각ㄴ의 비용과 그들의 생각을 평가하고 더 잘 이해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잠재적 이익을 비교해야 한다. @그러니까, 이 사람이 하는 말이 오래 곱씹어 생각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판단.신뢰도의 문제다.
4.4.f. 주제에서 벗어나는 토론을 조심하라.
4.4.j.말재주가 좋은 사람을 조심하라
. 말재주가 좋은 사람은 비판과 반대, 검토를 벗어나는 능력이 있음. 그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모든 것에 질문하라.

4.5.b. 3명에서 5명 정도가 20명보다 더 좋다.
. 똑똑하고 개방적인 3~5명의 사람들이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한다. 집단이 커짐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은 한계지점까지만 증가한다.

4.7. 중요한 견해 차이를 좁힐 수 없다면 관계를 지속할 가치가 있는지 고민하라.
. 공통된 가치관에 대해 어떤 사람과 생각이 다르다면 계속 관계를 맺을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보라.

5. 신뢰도가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 능력 있는 사람에게 더 많은 힘을 부여하는 게 좋다. 그럼 능력은 어떻게 판단하는가? 1. 이전에 비슷한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한 경험이 있음. 2. 결론을 뒷받침하는 인과 관계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결정을 내려야 할 경우 자신과 팀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누가 가장 올바르게 판단할 가능성이 높은지 생가하라.
@ 모든 사람의 의견의 가치는 다 다르다.

5.1.a.어떤 것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없다면 의견을 낼 생각조차도 하지 말라.
@ 능력이 부족한데 고집부리지 말라는 뜻
5.1.b.모든 사람은 각자의 의견이 있고, 좋지 않은 의견도 많다.
.의견은 쉽게 말할 수 있고, 내 의견을 포함해 다른 많은 의견은 가치가 없고 심지어 위험할 수도 있다.

5.2.c. 어떤 사람이 논리적이고 검증 가능한 이론이 있지만 경험이 없다면 확실하게 검증해라.(확률에 기반해서)
5.2.d.  결론보다 결론으로 이끈 사람들의 논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길
5.2.e. 경험이 적은 사람도 훌륭한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 있고, 때로는 경험이 많은 사람보다 뛰어난 경우도 있다.
@경험은 빠르게 해답을 찾을 수 있게 하지만, 오히려 사고를 제한하는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5..3  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생각하라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이 아는 사람에게 지시하는 건 효율적이지 않다. 믿음직스러운 사람에게는 더 개방된 태도를 가져야 하고 그 논리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ㅑ한다., 내가 더 능력이 있다면 지식을 전하고 질문에 답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능력이 비슷하다면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으면 된다.

5.4.b.제발 책임이 없는 사람에게 질문하지 마라.
5.4.c. “나는 ~라고 생각한다”라는 표현에 주의하라.
그런 표현에 대해 회의적으로 평가하라. 대부분 객관적으로 생각할 수 어벗다. 그 사람의 생각은 사실을 의미하지 않는다.

6. 견해 차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울 것.
6.1. 원칙은 합의에 의해 무시될 수 없다.
.원칙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원칙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지, 원칙을 무시하면 안된다.
6.3. 중요한 갈등을 미해결 상태로 두지 마라.
.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는 갈등은 단기적으론 별 문제가 없으나, 장기적으로 굉장히 위험하다.@ 군대 생각이 난다. 단기적으론 별 문제가 없다. 그리고 대부분 단기적으로 보직을 맡는다.
6.3.a. 작은 차이에 집착하지 마라.
6.3.b.논쟁에 갇혀 잊지 마라. 윗사람에게 넘기거나 투표로 해결하라.

6.4. 일단 결정이 내려지면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더라도 모든 사람의 결정을 지지해야 한다.

6.6.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원칙에 따라 조직을 운영하지 않으면, 원칙에 입각한 조직 운영 방법은 실패할 것이다.

일의 원칙 두번째: 올바른 인재를 구하는 법
사람들은 조직의 문화를 더 좋게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구성원이 문화보다 더 중요하다. ㅜㄴ화와 사람은 공생관계. 문화는 특정한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사람들은 그들의 가치관과 좋아하는 걸 토대로 문화를 발전시킨다.
.면접관들은 지원자가 어떤 사람이고 업무와 생활에 얼마나 잘 적응할 건지초점을 맞추는 대신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선택하기 때문에 훌륭한 인재를 뽑지 못함.

7. 어떤 사람인지가 뭘 하는지보다 더 중요하다.
.어떤 일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이 무엇이고, 어떤 사람이 그 자질을 충분히 갖추었는지 확인하라. 
.당신보다 더 나은 사람을 채용하라. 당신의 최종 목표는 가만히 앉아 구경만 하면 될 정도로 잘 작동하는 기계를 만드는 것이다
.사장이 해야할 일. 1. 목표를 기억하고, 2.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위임(최선)하거나 목표 달성을 위해 뭘 하라고 지시(차선). 3. 당사자가 책임지도록 함. 4. 교육하고 배울 시간을 주었는데 일을 수행하지 못한다면 조직에서 제외

7.1. 가장 중요한 결정은 책임 당사자로 누굴 선택하는가이다.

8. 잘못된 고용의 결과는 막대하기에 올바른 사람을 고용하라.
.브리지워터의 채용 과정 : 1. 우리가 찾고 있는 사람에 대한 기준을 분명히 한다. 2. 매우 세밀한 수단으로 사람들의 능력을 평가한다.
. 새로운 직원의 고용과 교육에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자원이 투입된 이후에야 그들이 조직에 맞는지 안 맞는지가 드러나기에, 고용은 굉장히 중요한 도박이다. 잘못 뽑은 인재는 회사에 엄청난 손실을 안겨줄 수 있음.

8.2. 사람들은 서로 다르고 관점과 사고 방식에 차이가 있기에 각자에게 적합한 일이 다르다.
.어떤 사고방식은 어떤 일에는 도움이 되나 다른 일엔 도움이 안 된다. @ 예를들어 꼼꼼한 사람이 더 잘하는 일이 있고, 창의적인 사람이 더 잘하는 일이 있다.

8.5.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고용하라.
8.5.a.훌륭한 질문을 많이 하는 사람을 찾아라
8.5.c.당신과 화합할 수 있지만 당신에게 도전할 사람들을 찾아라.

8.6.a.일이 아니라 사람을 위해 돈을 지불하라.
비슷한 일을 하고, 비슷한 경력과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 얼마를 받는지 알아보라ㅏ.그리고 거기에 약간의 추가 보수를 주고 다른 혜택을 추가하라. 그러면 사람들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는 동기를 부여받게 될 것.  /적정금액보다 많이 지급하라
8.6.d.파이를 정확하게 자르는 것보다 크게 만드는 데 집중해라.
가장 좋은 협상은 서로에게 더 가져가라고 하는 협상이다. 이런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관계를 더 좋게 만들고 파이를 더 크게 만든다. 장기적으로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8.8. 훌륭한 사람들을 찾아내는 건 어렵다. 이들이 떠나지 않게 하는 방법을 생각하라.
.그들의 개인적 발전이 지속되게 하고, 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라.

9.끊임없이 교육하고 검증하고 평가하고 분류하라.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각자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맡겨라.
.모든 리더는 1. 목표 달성을 위해 좋아하지만 무능한 사람들을 해고하는 것과 2. 그들을 유지하면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
9.1. 모두가 개인적 발전 과정을 경험해야 한다.
9.1.c. 실수를 하더라도 물고기를 주지 말고,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라.

9.3. 관대하게 평가하지 말고 정확하게 평가하라.
.극단적으로 솔직해지는 건 쉽지 않다. 정직함에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직원들은 솔직한 평가를 공격으로 느낄 수 있다.

9.5.a. 구체적인 사실들을 근거로 종합적으로 판단하라.
.너무 많은 사람들이 구체적인 자료를 연계시키지 않고 사람들을 평가한다.

9.6.a 측정 기준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만들 것.

9.9. 사람들을 교육하고 인도하되, 안되면 떠나게 하라. 사람을 고쳐 쓰려고 하지 마라.
9.9.c. 누군가가 역할을 하지 못할 때 더 잘 맞는 역할이 있는지,아니면 해고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라.

일의 원칙 세 번째 : 조직을 구축하고 발전시키기
@이게 처음에 와야하는 게 아닐까?
. 성공한 사람들은 이렇게 한 차원 더 높은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조직이나 체제의 일부로서 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최선의 결과를 위해 모든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할지 알고 있다.
.조직을 발전시키는 5단계 1. 목표 설정하기. 2. 당면한 문제와 맞서기, 3. 문제를 진단해서 원인 찾기. 4. 변화 계획하기. 5. 실행하기 (앞에 나왔음)

10. 목표를 달성하려면 기계를 작동시키는 것처럼 조직을 관리하라.

10.1.더 높은 곳에서 당신 자신과 조직을 내려다보라.
@조직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듯.
10.1.b.위대한 관리자는 본질적으로 엔지니어다.
. 그들은 조직을 기계처럼 여기고,기계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며 어떤 부품이 어떤 역할을 하고 부품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평가한다.
10.1.c. 훌륭한 측정지표를 만들어라.

10.2.b.문제가 발생하면 다음 두 단계로 토론을 진행하라. 1.오ㅐ그런 결과가 나왔는가. 2. 그래서 뭘 할것인가. 

10.3.d. 세부사항을 위임할 수 있어야 한다.
관리자가 계속해서 세부적인 일에 빠져 있으면 관리나 교육에 문제가 있거나, 잘못된 사람에게 일을 시키고 있는 것이다.

10.4. 구성원들이 어떤 사람이고 무엇이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지 파악하라.

10.5. 책임을 명확하게 부여하라.
팀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책임을 부여받은 사람이다. 책임자는 무엇을 해야 하느지를 볼 수있는 혜안과 목표를 성취하도록 만드는 규율을 모두 갖고 있어야 한다.
10.5.a.누가 어떤 책임을 지고 있는지 기억하라.

10.7. 주인처럼 생각하고,하ㅁ께 일하는 사람들도 똑같이 행동하기를 기대하라.
. 행동에 대한 결과를 경험하지 못하면 결과에 대한 소유의식은 감소한다. @ 공장에서 부품만 만드는 사람은 자신이 만드는 부품이 어디에 쓰이는지 알지 못한다.

10.9. 모든 사람을 똑같이 대우하지 말고 능력에 맞게 대우하라.
. 대신 동일한 규정에 따라 대우해야 한다. 작가는 예시를 들었다. 근속년수는 그 사람에 대한 대우에서 고려할 요소가 된다. 물론 이는 규정에 명시되어 있음.

10.10
가장 유능한 리더는 열린 생각으로 최선의 답을 찾고,ㅎ ㅐ결책을 찾아내는 과정에 사람들을 참여시킨다. 일방적으로 지시하지 않는다.

10.13 책임을 충분히 감당할 수 없을 때 윗사람에게 위임하라.

11. 문제를 파악하고 용인하지 마라.
. 문제를 은폐하면 더 큰 문제를 가져오기 마련임. 문제를 발견했을 때 숨기지 않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11.3. 문제에 대해 매우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라.일반화로 시작해서는 안된다.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문제를 아주 구체적으로 분석할 것.

12. 문제를 진단해서 원인을 파악
.조직이 작동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문제를 활용해야 한다. 일시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이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었던 근본적인 결함을 고쳐라. @ 매 번 회의를 수기로 기록해서 오류가 생긴다면, 파일로 저장하는 등의 개선. 시스템적인 개선.
. 문제를 실패한 사람과 연결

12.1. 진단을 잘하기 위해 해야 하는 질문들
1. 결과가 좋은가, 나쁜가?
2. 누가 결과를 책임지는가?
3.결과가 나쁘다면, 책임자가 무능한 탓인가, 아님 구조적인 문제인가?
.왜’ 라는 질문을 연속적으로 함으로써 문제의 뿌리를 최대한 유추해낸다.

12.4. 문제 이해를 위해 드릴 다운을 활용
드릴다운 :문ㅈㅔ를 여러 개로 세분화해서 분석하는 기법.
1단계 :문제의 목록을 만들어라. 문제를 매우 구체적으로 작성해야함.
2단계 각각의 문제들의 근본 원인을 파악
대부분의 문제는 다음 두 가지 이유가 있음 1) 책임자가 분명하지 않음. 2)책임자가 자신의 일을 제대로 못함.
3단계 : 계획의 수립,ㅅ ㅣㄹ행

@읽을 수록 뻔한 이야기만 늘어놓는 것 같아 요약할 부분이 점점 줄어듬. 고로 대충 훑어보고 이 책은 마무리 하겠다. 거의 90퍼 읽었으니 뽑아먹을 건 다 뽑아먹지 않았을까.

16.2. 훌륭한 리더 집단이 한 명의 경영자보다 좋다.

뒤의 부록에 생각보다 유의미한 도구들이 많다. 필요할 때 다시 꺼내 읽자.
도트컬렉터
야구카드
둘 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필요함.
이슈 로그 :실수를 기록하고, ㅗ든 문제를 공개한 뒤 체계적인 개선책을 마련.
고통버튼 : 고통을 경험하고, 그것을 발전하기 위한 동력으로 삼기 위해 그 당시의 기분과 상황을 기록
업무 과정 흐름도 : 조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시각적으로 표현.

@ 얻을 게 많은 책. 유래없던 기업을 만든 사람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같은 내용이 너무 자주 반복되어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음. 또 자신의 경험을 따로 이야기하지 말고, 원칙을 설명하면서 같이 소개했다면 더 이해하기 쉽지 않았을까. ㅋㅋ너무 건방진가?
@@ 어쨌든 한 사람이 수십년 동안 살아가며 얻은 교훈을 배울 수 있다는 건 굉장히 가치있는 일이다. 나 역시, 살아가며 배운 수 많은 교훈들을 문서로 정리해서 다시 실수하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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