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 쓰는 법- 이유미

@짧고 강렬하게, 잘 쓰고 싶다면 이라는 서문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내게 매우 유익했다. 처음으로 ‘카피라이팅’에 대해 깊게 고민해 볼 계기를 줬고, 몇몇 예시들은 읽으며 감동이 느껴지기도 했음. 꼭 이를 직업으로 삼지 않아도 언젠가 쓸 것만 같다.

. 카피를 쓰겠다고 마음먹은 이상 평소 생활에서 텍스트에 민감하게 감응할 줄 알아야 하고, 완성된 카피에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노력이 쌓여야만 기발한 컨셉의 제품이나 낯선 서비스를 어필하는 카피라이팅 작업이 나에게 주어져도 두려워하지 않고 쓸 수 있는 능력이 생겨요.
제가 스프링 노트에 잡지나 전단지에서 오른 타이포그래피를 스크랩했던 것처럼 여러분도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텍스트에 예민해져 보세요. 텍스트에 대한 감각 안테나를 늘 세우고 있어야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는 카피를 뽑을 수 있어요. 더불어 타인의 작업물을 함부로 평가하지 않는 것도 중요해요. 길바닥에 떨어져 있어 무심코 밟고 지나간 전단지의 한 줄 카피도 누군가 밤새 고민한 흔적일지 모르니까.
@ 작가는 F가 분명하다. 평가 해야지 당연히!!

.카피를 통해 ‘공감’을 경험할 때 기억에 남는다. 카피라이팅에서 고객으로 하여금 브랜드 또는 제품이 나를, 내가 처한 문제를 잘 알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건 중요합니다. 나를 잘 알고 있따는 느낌이 들면 해당 브랜드를 나와 잘 맞는 브랜드로 받아들이게 되고, 그건 곧 브랜드나 제품의 팬으로 거듭나는 지름길이 되기도 하거든요. 탁월한 제품 자체를 앞세워 고객의 사랑을 얻는 것도 좋지만, 내가 쓴 한 줄 카피로 그 제품을 써 보기 전인 누군가를 팬드로 끌어들이는 일은 얼마나 짜릿하던지요.
. 잡지나 TV 속 광고 카피 혹은 온라인 쇼핑몰 배너 속 한 줄 카피를 쓴 사람은 분명 나를 모를텐데, 어떻게 내 마음을 읽은 듯한 문장을 쓴 걸까? 마치 카피라이터가 저를 그 전부터 알아온 것 같았어요. 가령 ㅏ피에서 제 마음 속 고민이나 걱정을 발견한다면 이렇게 생각하겠죠. ‘나만 이런 고민을 안고있는 게 아니었나?’ 책 속의 긴 문장을 통해 주인공의 상태나 심리에 공감한 적은 있었지만, 고작 한두 줄 짜리 글귀가 나를 꿰뚫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니! 바로 그즈음부터 카피라이팅의 매력에 빠진 것 같아요.

. 누군가와 함께할 때 우리의 마음은 언제 움직이나요? 바로 상대방과 내가 비슷하다고 느낄 떄, 상대바이 날 알아줄 때입니다. 타인을 알기 위해서는 그사람이 되어 봐야겠죠 .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경험해야 합니다.

.내가 쓴 카피를 계기로 고객들이 ‘ 이제품 한 번써 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으면 한 거죠. 다시 말해 물건을 사게끔 동기를 부여하는 건데 그걸 강요가 아닌 설득을 ㅗㅇ해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세일즈 카피에서는 계기를 만드는 데 다음 세가지가 중요하다.
1. 고객에게 제품이 필요한 상황을 제시한다.
2. 제품이 고객의 어떤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지 설명한다.
3. 제품이 고객의 일상에 들어갔을 때의 모습을 미리 보여준다.

그러니까 세일즈 카피를 쓸 때 자신이 정의한 계기라는 괄호 안에 세 가지에 해당 하는 내용을 넣어 봐라. 그리고 계기를 가장 잘 만들어 내는 카피를 최종적으로 선택하라.

.제가 생각하는 세일즈카피의 역할은 소비자가 제품을 살지 말지 고민하고 있을 때 ‘한번 써 보면 어떨까?’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입니다. 고객을 조급하게 해서 사야 될 것만 같게끔, 필요하지도 않은데 구매하도록 만드는 게 아니라 제안하고 설득하는 담백한 메시지로 한번 시도해 볼 용기를 주는 거죠. 어떤 소비는 자극적인 카피 때문에 충동적으로 이뤄질 때가 있습니다. 카피의 목적이 고객의 소비를 부추기는 데만 있다면 그것도 나쁠 건 없겠지요. 하지만 그런 소비를 주장하는 카피는 언젠가 고객의 소비 죄책감으로 이어진다. 카피라이터가 쓰는 카피는 고객의 지갑을 열기 전에 고객ㅇ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

.큰 주제, 큰 말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방면에서 하고 있음. 카피라이터라면 덜 할 필요가 있다. 오히려 공감하기 힘든 말이라 사람들이 남일처럼 생각하기 쉽다. 그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되, 작은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
. 늘 행동하고 있어야 한다. 생각도 행동에 포함. 저자도 일이 없을 때마다 메모하고 필사하고 단어의 뜻을 찾는다. … 아주 조금씩이라도 읽고 쓰다 보면 그런 습관이 만족할 만한 결과물로 이어진다.

.습관 세 가지 : 관찰과 메모, 그리고 사전을 들춰보는 일

.카피의 목적 : 소비자에게 개선안을 제시, 소비자를 설득.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니 사람을 관찰해야 한다. 주요. 타깃이 정해지면 그들 중심으로 관찰을 이어가야 한다. 그들의 행동과 더불어 대화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어떤 이슈가 화제인지, 주로 등장하는 단어나 표현은 무엇인지.

.또 불편한 걸 그냥 넘기지 않아야 한다. 카피를 쓰는 목적은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있다. 카피라이터는 고객이 겪는 문제를 계속 생각해야함.

.새로 산 티셔츠를 입었는데, 목에 태그 때문에 하루 종일 불편을 느낌. 바로 메모장을 열고 ” 남들 눈에는 안 보이지만 나만 지속적으로 느끼는 불편에 대해 쓸 일이 생기면 이 경험을 활용” 이라고 적기

. 상황 자체를 메모하기 보다 그 상황 속에서 느낀 감각과 감정을 적는 게 중요하다. 사소한 걸 구체적으로 써야 한다.

.’소설로 카피 쓰기’는 책 속 문장이나 단어를 그대로 가져오는 게 아니라, 내가 직접 겪지 못한 다양한 상황을 수집하는 게 진짜 목적이다. 책 속의 인물의 상황을 엿보고 우리가 카피를 쓸 때 고려해야 하는 사람들을 상상하는 것. 이 카피에 공감하게끔 만들어야 하는 사람들의 상을 그리는 작업. 나와 다른 성별, 연령, 직업군에 속한 인물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기. … 카피라이터는 타인이 되어 봐야 한다. 그 사람의 상황이 되어 봐야 그에게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제안할 수 있으니. 문장이 마음에 드면 뉘앙스만 참고해라. 소설, 드라마, 예능, 영화, 다큐 등등. 아주 많음. 빌려쓰는 것에 죄책감 가지지 말 것. 적합한 예의와 절차를 거쳐 내 것으로 만들어,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져가라.

. 카피나 글을 쓰다 표현력이 부족할 때가 있다. 뭔가를 설명하고 싶은데 정확한 단어도 안 떠오르고 어떻게 묘사할 지 막막할때. 주목받는 카피를 살펴보면 남들이 다 이야기하는 부분이 아닌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짚어내며 신선한 충격을 준다. 묘사력을 키우기 위해 소설을 자주 읽거나, 관찰 훈련을 한다. 소설을 읽으며 내가 소설가라고 가정하고 묘사 능력을 키워 보는 것. 훈련 중 하나 : 공간 혹은 장소를 보이는 그대로 쓰는 것. 가급적 좁고 복잡한 공간을 화가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지극히 평범한 장소를, 주관적 느낌보다 객관적 사실에 집중해서 적어본다. 사물의 색이나 질감을 나타내는 표현, 공간의 온도 습도. 온도가 25도였다 가 ㅏㅇ니라, 25도일 때의 분위기 . ‘온도가 느껴지지 않는 바람이 분다’ ‘공기가 미지근하다’ 처럼.  ‘생생하다’라고만 쓸 게 아니라 ‘어제부터 내 작은 침대 가장자리에 놓여 있는 스티로폼 커피 컵처럼 생생하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라고 써 주면 머릿속에 그려진다. 구체적으로 쓰는 경우에 효과적이다. 구체적인 문장은 소비자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지 않게 하고, 느끼게 한다. @ 소비자는 간단한 것에 끌린다.

저자가 실무에서 세일즈 카피를 쓸 때 가장 쓸모 있고 효과적인 방법
1. 아는 것을 의심하기
겨울에 선풍기를 파는 방법- 아이는 뜨거운 걸 못먹는다. 식히기 위한 용도. “경험에 근거한 ㅏ피”
. 나 자신의 사소한 경험을 그냥 흘려 보내지 말 것. 누군가는 그 경험에 공감한다. 사람들이 모두 말하는 걸 또 말하기보다 사소해서 건들지 않았던 부분을 말할 때 더 친밀감이 형성되기 쉽다. 이거 나만 느끼는 거 아냐? 싶은 걸 컨텐츠로 만들면 누군가는 반응하게 되어 있다. 빈도보다 밀도. 사람들이 깊이 공감하는 컨텐츠는 일상에서 나온다.

2. 선명하게, 구체적으로 쓰기
. 타깃이 선명하고, 이야기하는 바가 분명한 카피는 고객이 고민할 시간을 덜어준다. @ 단순함!
‘꽃병에 꽂기 위해 줄기를 자를 때’ 맡아지는 향. 두루뭉술하게 급히 쓸 바에야 말이 조금 길어지더라도 감각이 정확히 전달되는 문장을 써야 한다.
선명하고 정확한 카피를 쓸 땐 지금, 요즘, 이제 같은 단어를 배제. 쓰고 싶다면, 지금이 어느 때이며, 요즘이 언제를 말하는 지 선명하게 쓸 것.
. 구체적인 상황을 표현한 문장의 예 ; 유튭 플리.ㅋㅋ

3. 평소 하는 말로 쓰기
화장품 연구원들의 카피 : 눈가에 도포 시 최소한의 가루 날림으로 밀착력이 우수하고 얼룩 없이 은은한 블렌딩이 가능하여 자연스러운 데일리 메이크업 완성!
수정 : 눈가에 발랐을 때 가루 날림이나 뭉침이 없어 은은하게 섞이는 자연스러운 데일리 메이크업 완성!
. 초등학교 4학년이 이해할 수 있도록 써라. 쉽게 쓰면 공감은 배가 된다

4. 단어와 단어를 낯설게 조합하기
‘멋진 비틀기’라고도 부름. 독특하고 멋진 단어를 찾아낼 필요가 없다. 일상에서 자주쓰는 평범한 단어도 어떤 단어와 연결되냐에 따라 낯설게 느껴질 수 있음.
“참 따뜻하게 잔인하다” – 멜로가 체질
“바닥을 살리는 카펫 – 깔끔하지만 어딘지 심심해 보이는 바닥을 심폐소생하는 러그’
‘적극적인 침대’ – 당신의 수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만듦
‘현재진행형 가죽 샌들’ = 요즘 유행하는 가죽 샌들.
기계적으로 낯선 표현을 넣어 보라. 낯설게 조합하면 사람들이 잘 기억한다. @ 자극!  사람들은 익숙한 건 그냥 지나치지만 뭔가 덜컹하고 걸리게 만드는 건 다시 보고 싶어함. 그다음에 참신하다고 느낀다.

5. 단 한명의 타깃을 생각하기
모두에게 팔면 아무도 사지 않는다. 내가 정한 타깃에게만 팔아야 산다. 타깃을 정한 다음, 그 타깃에게 도움이 될 만한, 즉 그들의 고충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이야기를 해야 누군가 듣는다.
각 개인에게 딱 맞춰야 한다. 우리 가게의 주요 고객의 나이, 성별, 직업, 학력, 성격, 취미, 그 사람이 가진 고민까지. 그 사람이 가진 인생의 목표나 살면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따져 보고 그런 포부를 가로막는 문제는 무엇인지까지 살펴볼 각오로 덤벼야 한다.
자극적이거나 말장난을 하는 카피보단 담백한 설득을 하는 카피를 쓴다.(작가의 생각)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걸 제안할 수 있는 카피. .. 호불호가 갈린다. 여기서 브랜드의 정체성이 드러난다.

카피를 쓰는 나만의 기준
1. 당연하게 쓰지 않기
독자가 있는 글을 쓰려는 사람은 당연하게 생각하던 것들에 대해 다시 헤아려 봐야 한다. 내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들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도 ‘당연히’ 있다.
예 ; ‘눈부신 아침 햇살에 눈이 저절로 떠졌다.’ 요즘 누가 눈부신 햇살을 맞으며 눈을 뜨나? 등등
사용자가 그것을 봤을 때 어떤 기분이 들지 고민해야 한다.
작가의 기준: ‘최고’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 달콤한 말로 유혹하고 싶겠지만, 정작 내가 그런 타이틀에 속았는지. 예 ; 이번 겨울 입어야 할 최고의 코트. //이런 말을 내가 봤을 때, 끌렸는가? 생각해볼것
카피가 쉽게 써질 때를 경계해야 한다. 쉽고 빠르게 써질 때는 여러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 진부한 표현이나 습관적으로 따라 붙는 말을 거러내지 않고 그냥 썼을 때가 많다. 카피라이터는 진부한 표현이라는 편안하고 쉬운 길로 뻗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늘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뻔한 말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진 않은지, 개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진 않은지. 쉽게 쓰인 카피는 의심해야 한다.

2. 남다르게 말하기.
특별하다, 색다르다, 남다르다 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이 제품이 비범하다는 걸 드러내려면 왜 색다르고 남다른지 그 이유를 써 주면 된다. @ 진짜 좋은 말 같다.
소중한 우리 아이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헤어핀 1+1 -> [1+1] 우리 아이 머리에 봄을 꽂아 볼까?
@여기서 소리지를 뻔. 어떻게 이런 표현을 썼을까?
‘소중한’이라든지 ‘특별하게’ 같은 단어를 쓰는 대신 제품이 실제로 아이의 머리카락에 꽂혔을 때를 미리 보여주는 방법. 헤어핀이 꽃과 나비를 형상화한 알록달록한 제품이었기에, 이런 아이디얼르 냈다고 한다.

3. 자극적으로 말하지 않기.
유행어나, 여기저기서 다 쓰는 말을 쓸 때 주의. 작년 여름 ‘싹쓰리’ 같은 느낌.
혹은, 18년의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카피에 유행어를 넣을 때 고려할 것 : 지금 쓰는 유행어가 단순히 요즘 많이 회자되는 유행어라 쓰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를 더할 나위 없이 잘 표현해서 쓰는 건지.이 유행어가 진짜 제품에 도움이 될지 고민해야 한다.
카피에선 가급적 긍정적인 표현을 쓰는 게 좋다. 부정적인 표현은 자극적이기 때문이다.
예 ; 샴푸광고 – “냄새 죽음”
‘죽음’ 이라는 단어를 꼭 써야 했는가? 고객으로 하여금 ‘ 냄새가 얼마나 좋길래 냄새 죽음이야?’라는 생각이 안 들게 함.
카피를 쓸 때 읽을 사람의 기분까지 추측할 수 있어야 한다.

4. 쉬운 단어로 쓰기
흔히 비문을 쓰게 되는 이유 : 어렵게 말하려고 하기 때문.
애매하거나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단어는 아예 쓰지 마라. 굳이 어려운 단어나 전문용어, 한문을 동원해 화려하게 쓸 필요가 없음. 어려운 말을 늘어놓는다고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는 게 아니다.
어려운 말을 많이 익히려고 하기보다 원점으로 돌아가 내가 알고 있는 말부터 명확히 제대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5. 디자인을 함께 고민하기.
카피와 디자인이 어떻게 어우러질 지 미리 고민하기

6.  이야기를 넣기
회전율이 높은 페이지의 카피를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게 하는 저자의 방법 : 읽히게 써라!
공감해서 읽고 싶게 만들자는 것. 카피에 숫자가 아닌 이야기를 넣는 것. 우리 뇌는 이야기를 더 잘 기억한다.
어떤 제품을 홍보할 때, 같은 종류의 제품을 다른 회사에서는 어떤 카피로 어필했는지 확인하고 가능하면 그것과 완전히 다른 카피를 쓴다. 무조건 다르게,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카피. 기존 카피에 흔히 등장하는 ‘필수, 꼭 사야 하는, 갖고 싶은’ 등의 표현 제외. 대신 제품에서 장점을 찾아내 제목에 붙인다.
카피를 쓸 때 사람들이 좋아하고 듣고 싶어할 이야기를 넣어줄거야 라고 생각하며 써 보라.

카피 예시들
올 여름 휴가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 -> 바캉스의 미트림
@캬!
분위기 있는 그릇 모음 -> 어떤 무드는 맛이 된다
이야

@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다. 역시 짬은 무시 못해. 여러 번 읽고 새길 것. 최근에 읽은 글쓰기 관련 도서에도 비슷한 내용이 많았다. 좋은 글과 좋은 카피는 크게 다르지 않을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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